이재명 “총 맞아 죽은 김구, 난 칼 찔렸다 살아났다” 18분간 최후 변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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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명 “총 맞아 죽은 김구, 난 칼 찔렸다 살아났다” 18분간 최후 변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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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열린 자신의 ‘선거법 위반’ 결심 공판에서 “김구는 총에 맞아 죽었고, 조봉암은 검찰의 무리한 기소로 빨갱이로 몰려 사형 당했다. 김대중 전 대통령 역시 내란 사범으로 몰려 무기징역을 선고 받고 장시간 복역했는데, 나 역시 칼에 찔려보기도 하고 운이 좋아 살아나기도 했다”며 무죄를 주장했다.

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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